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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

특징주 - SKT 스크티 (12.10.23)

요즘 포스팅에서 


올해 저의 애널 종목으로 금석찡이 자주 언급되지만,


사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저의 진정한 찡 종목은 스크티입니다.


사실 원래 전 늘 스크티만 바라봤어요.


왜냐? 안정적인 고배당 종목이기 때문에, 이 종목 하나만 잘 타도 사실 지수를 능가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지요.


스크티 통신사 주파수 경제에 결정적으로 하이닉스 인수로 인해서,


12만원까지 떨어지죠.


이 때에 제 주변 지인들에게는 무조건 사라 사라 사라를 외쳤는데, 정작 본인은 금석에 지독하게 물려있어서 ㅠㅠ


사질 못했다는


LTE 특수 타고 이렇게 빨리 올라가버릴지 몰랐는데...


연말 배당 매력 부각되고, 경기 불황이 오니까 따끈따끈하게 달리고 있네요..


한동안 금석찡 써킹하느라고 못 봤는데 요즘 너무 잘 달립니다.


기관 특히 투신권에서 꾸준히 썩킹해주고 있어서 단단하게 올라서구 있구요.


사실 LTE 가입자수를 생각하면 이제야 제대로 평가를 받는 중인것이죠. ㅎㄷㄷ


스크티는 단타가 불가능한 종목이므로...(고수는 칩니다 ㄲㄲㄲ)


중기 장기 투자하기에 딱 좋은 종목이고, 사실 개미들이 수익내기에 가장 편한 주식이기도 하죠.


(위에서 물려있는 분들은 죄송....)


12만원대 지지 이후에 이렇게 빨리 올라설줄 몰랐는데, 사실 하이닉스가 세계 2위의 반도체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인수했다고, 주가가 내려가는게 말도 안되긴 했쬬.


당시 외인이 팔수 있는 지분은 거의 다 팔았다고 보면 됐쬬.


절대적으로 49% 꽉꽉 들어차 조바깥 잉금님 스탈대로 꽉차게 채우고 있었는데...


41~2%까지 비율이 떨어졌으니....


그 이후로 야금야금 올려서 지금 47%대까지 온거 같은데...확인하기 귀찮아서;;; (hts껐음ㅠ)


여튼, 배당 매력을 따지면 진짜 12만원은 아마 다시 돌아오기 힘든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년간 배당이 9400원인데...12만원이었을때, 거의 8%에 까깝네요...세금 빼면 7% 받겠다 ㅋ


12만원에 사놨으면 그냥 쭉 계속 들고가도 나쁘지 않은거져 ㅋㅋ


배당하니까 또 대신증권 우선주가 생각이 나넼


암튼...스크티 제가 1년 반동안 죽어라고 바라본 종목인데...아쉽습니다 ㅠ


원래 저의 레파토리


내 사랑 너의 사랑 스크티~였는뎁.




솔직히 재평가를 받은 이상 15만원대가 연말까지는 깨지지 않을 것 같은데,


아니면 늘 반복되듯이 11월에 한번 뺴줄지도....


내년 배당 이후를 노리고 장투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기...는 개뿔


언제 기다립니까.


일단은 복수의 이빨을 갈면서 기다려봅시다.


하이닉스 부도나기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