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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패배 선언..
굴욕적이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남자답게 깔끔하게 포기선언 합니다.
자칭 금호석유 애널리스트라며, 근 1년을 투자하더니, 결국 이렇게 ㅈㅈ 선언을 하는군요.
패배보다도 실망감이 너무 큽니다.
어떻게 이렇게 질수가 있는것인지..2주전 평단 100,500원에 잡고 102,000원에 판 것이 마지막 패착이었군요.
내려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12만원을 2주만에 넘길줄은 정말 몰랐네요.
안타깝습니다. 아니 실망스럽습니다.
작게 보지 말고 크게 보고 멀리 보고 투자를 해야할 것입니다.
10만원 아래서 과감하게 주워담고 반년봤다면, 웃고 있었을 텐데 속이 많이 쓰리네요.
그 동안 금호석유 애널로 사랑해 주신 여러분(있나?) 감사드리고, 성투하십시오. (__)
애널을 관두는 덕사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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